GM 서울 직영센터 신축 오픈…쉐보레·캐딜락 통합 서비스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의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가 최첨단 시설의 신축 건물로 이전하며 쉐보레, 캐딜락, GMC 등 GM의 모든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센터로 거듭난다.
신축 건물은 기존 GM의 서울서비스센터와 근접한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약 2만6,200㎡(약 7,900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다.
이 서비스센터는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 같은 공간에서 판매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주차 공간은 180여 대의 차량을 수용 가능하다. 지상 1층은 차량 전시장 및 상담 공간, 2~4층은 정비 및 수리 공간, 5~6층은 판금 및 도색 공간, 7~8층은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신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 고급 휴게 공간과 효율적인 원스톱 접수 및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한다. 이용 고객이 센터의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카카오 채널을 개설하고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영어 응대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신축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 간 차를 입고하는 고객에게 무상 워셔액을 증정하고, 입고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차량 안전 키트를 제공한다. 7월 한달 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규 친구 등록 및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쿠폰을 제공 할 예정이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고객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GM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보다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전시장 오픈 또한 예정된 만큼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234이며, 예약은 콜센터(1600-0992)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빠르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초 판매와 서비스 영역에서 GM만의 고유한 고객 경험을 통해 내수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개소한 서울서비스센터 외에도 성수동에 위치한 동서울서비스센터 또한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 서비스센터로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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