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안전운항”…티웨이항공, 공항 현장 근로자 여름용품 지원
쿨마스크·쿨토시·선스틱·식염 포도당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 노력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이 여름철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혹서기 여름용품을 지원한다.
티웨이항공은 폭염 속에서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정비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쿨마스크와 쿨토시, 선스틱, 아이스박스, 식염 포도당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지급하는 물품들은 실제 정비 근로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용품 지급은 더운 날씨에 그늘이 많지 않은 공항 현장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이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 상승으로 발생하는 온열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폭염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정비 현장 곳곳에 시원한 음료 공급을 위한 차량 내부 비치용 아이스박스를 구비했으며 정비 현장 곳곳에 냉동고를 설치했다.
이처럼 티웨이항공은 매년 야외에서 24시간 운항하는 항공기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정비사들을 위해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 용품과 겨울에는 방한용품 등을 제공해 업무 편의 향상 및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운 환경 속에서 지금도 현장 근로자분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운항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조성으로 여름 성수기 기간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 운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