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 셀리니, 한국 정식 매장 오픈
문화·생활
입력 2024-07-08 08:41:43
수정 2024-07-08 08:41:43
정의준 기자
0개

싱가포르의 유명 가구 브랜드 셀리니(Cellini)가 지난 6월 29일 한국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셀리니는 아시아에 약 50개의 직영 매장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3개의 자체 공장을 통해 탄탄한 제조 및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가구 브랜드로 싱가포르 정부의 기업지원 기관인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 Singapore)의 지원을 받아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첫 셀리니 매장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셀리니는 고품질 재료와 정교한 장인 정신이 결합된 특별한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총 3층으로 구성된 독립형 셀리니 매장은 거실, 식당 세트부터 매력적인 침실 가구와 프리미엄 나이팅게일 브랜드 매트리스까지 종합적인 가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Janice Tan 셀리니 대표는 “셀리니를 한국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고 브랜드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한국 소비자들이 셀리니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공감하길 바란다”며 “셀리니가 한국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셀리니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주로 수입되는 한국 가구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아에게 치명적인 ‘RSV’…예방 항체주사 접종 시작
- 서울성모병원, 환자 중심 의료 AI 플랫폼 ‘닥터앤서 3.0’ 운영 주관
- 명절 후유증 걱정된다면? 평소보다 30% 덜 먹고, 더 움직이기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청력 보호에 ‘집중력’ 높여
- 손가락 붙은 채 태어난 필리핀 교사,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초청 치료
- 뚱뚱男 점점 많아져…절반이 '비만 상태'
- 고려대안산병원 배재현 교수, ‘로봇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생중계…8개국에 노하우 전수
- 자생한방병원, 100억 비자금 조성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 50억 기부금으로...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 오픈
- 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