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토스뱅크, 공동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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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08 14:06:16
수정 2024-07-08 14:06:1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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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앱에서 한번에 대출실행 올해 3분기 출시 예정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5일, 서울 토스뱅크 사옥에서 '광주은행-토스뱅크 공동대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및 혜택 제고를 위한 상품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이 그동안 비대면 개인신용대출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 및 운영 노하우와 토스뱅크의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이 결합하여 보다 정교한 대출심사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대출한도와 금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추진중인 공동대출 서비스는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플랫폼(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각각 대출심사를 한 뒤에 함께 대출한도와 금리를 결정하고, 토스뱅크 앱에서 한 번에 대출 실행을 하는 서비스로, 대출한도는 50:50 비율로 공동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올해 3분기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대출 상품 뿐만 아니라 더욱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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