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 ... ‘중증환자 입원 비상진료 사후보상 시범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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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16 15:10:17
수정 2024-07-16 15:10:1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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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입원 진료 유지로 의료공백 방지 노력 인정받아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공단 소속 보훈병원 3곳(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중증환자 입원 비상진료 사후보상 시범사업'에 참여해 지원금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 기간 중 중증환자의 입원 진료를 유지하고 독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정부는 입원 환자 중 ‘전문진료 질병군’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인 종합병원에 전문진료 질병군 환자 입원료의 100%를 지원한다.
중앙·광주·대구보훈병원은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중에도 중증환자 입원진료 인프라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진료를 통해 시범사업 1단계 지원금 지급 기관으로 선정, 약 14억원을 받게 됐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비상진료가 종료될 때까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이 차질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 제고를 위해 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에 6개 보훈병원과 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의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공공 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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