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2024년 제2차 보훈병원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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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18 15:23:12
수정 2024-07-18 15:23:1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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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별 사업실적 개선방안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계획 수립
[원주=강원순 기자]보훈복지의료공단은 대전 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제2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회의는 이사장 직무대행, 상임이사,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모여 ▲2024년도 공단 주요 현안사항 공유 ▲하반기 보훈병원별 사업 현안 토의 ▲전공의 사태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 논의된 중요 사안들은 정책과제로 선정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공의 사태 등 경영위기 상황에서도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보훈병원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의 결과를 반영해 국가유공자·보훈가족을 아울러 지역주민들에게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에 총 3,400병상 규모로 보훈병원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가 개원할 예정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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