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우리 캐릭터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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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18 15:31:23
수정 2024-07-18 15:31:2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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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로 새롭게 탄생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를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캐릭터를 밝고 친근하게 새단장했다.
먼저 주캐릭터인 행복이는 외모가 달라졌다. 보훈공단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유지하면서 보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부캐릭터 태극이는 빨강, 파랑의 태극 문양을 애교머리로 형상화한 작고 귀여운 요정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서 행복이를 도우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신하는 점이 특징이다.
보훈공단은 여러가지 형태로 행복이와 태극이를 만들었다. 인사, 안내, 축하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동작을 표현해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앞으로 각종 홍보와 이벤트에 행복이와 태극이를 활용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공단 사업을 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보훈병원․요양원 등은 보훈가족과 제복근무자,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새로워진 캐릭터가 국민에게‘모두의 보훈’을 알리는 소통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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