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 신규 과제…8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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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25 10:27:05
수정 2024-07-25 10:27:05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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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창출형·아이디어형 과제…우주항공방산 등 유망 분야 지원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 공모로 선정된 16개 신규 과제에 대해 협약을 맺고 본격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에서 시장창출형 분야 10개 과제, 아이디어 발굴형 분야 6개 과제를 각각 선발했다. 우주항공방산, 미래모빌리티, 연료전지, 환경필터 등 유망 수요산업에의 적용을 위한 실증형 과제 추진에 따라 3년간 총 85억1,4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4월 공모결과 총 45건 과제를 접수하고 지원대상자 자격,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서류검토와 기업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은 국내 탄소소재 및 융복합 부품을 수요처에 적용,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산 탄소소재‧부품의 수요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부품제작, 품질인증, 신뢰성 검증, 성능평가 등을 지원한다.
특히 국산 탄소소재‧부품의 수요시장 발굴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민간이나 공공의 수요가 높은 과제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수요에 기반한 과제도출 및 공모를 통해 산업 현장의 실효성이 높은 기술개발 및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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