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다문화 청소년 합창축제에 치킨 기부
허들링 청소년 합창축제 준비캠프 방문
올 상반기 약 5,000마리 치킨 기부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bhc 치킨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
bhc 치킨은 '허들링 청소년 합창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치킨 총 150마리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진행됐다.
‘허들링(huddling)’은 남극 펭귄이 극한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서로 몸을 밀착시키고 체온을 나누는 행위로, 국내외 다문화 및 비(非)다문화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하나되는 경험을 하고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허들링 청소년 합창축제’는 국내 대표적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도 전국 초〮중학교 및 해외 동포 출신의 다문화 및 일반 학생 총 300여명이 참가했다.
bhc 치킨은 지난 25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3박 4일간의 합동준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합창축제 연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bhc 치킨 인기 메뉴들을 준비해 총 150마리를 기부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bhc 치킨은 지난 2021년에도 가정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을 위한 보호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언어장벽,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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