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사업장 '유의·부실우려 등급' 정리 계획 이달 확정
증권·금융
입력 2024-08-01 18:17:14
수정 2024-08-01 18:17:14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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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3차 부동산 PF 연착륙 회의…PF 구조조정 전반 점검
유의·부실우려 등급 사업장 정리 계획 이달 확정
“신디케이트론, 은행·보험사, 사업자와 협의 진행 중”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 또는 부실우려 등급이 나온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이번 달 말까지 확정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어제(31일) 제3차 부동산 PF 연착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디케이트론 조성과 지원 상황, PF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사업성평가 결과 C등급 유의 또는 D등급 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 정리 계획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달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은행, 보험권이 조성하는 신디케이트론 관련 5대 시중은행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고, 참여 금융사들이 사업성을 고려해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달 말에 시장 신뢰를 높이는 차원에서 브릿지론과 본 PF 잔액, 연체율, 토지담보대출 잔액 등 부동산 PF 대출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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