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취약계층 아동·장애인 휠체어 축구단 초청

경제·산업 입력 2024-08-01 17:32:17 수정 2024-08-01 17:32:17 김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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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파워싸커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초청된 취약계층 아동 · 장애인 휠체어 축구단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쿠팡]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쿠팡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의 1경기에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파워싸커선수단 총 6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초청으로 쿠팡은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다. 3년간 유럽 4개 리그 6개 명문 구단 초청을 성사시킨 독보적인 기획력과 안정적이고 전문성이 돋보이는 중계로 축구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매년 해외 명문 구단들과 K리그가 함께하는 경기를 선보이며, 스포츠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이자 김민재 선수가 소속한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선수들로 이뤄진 팀 K리그가 참여해 축구팬들에게 ‘꿈의 매치'를 선보였다.

서기현 대한장애인파워싸커협회 회장은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초청받아 매우 기쁘다. 파워싸커는 중증 장애인들이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축구를 하는 경기다”라며 “파워싸커는 장애를 가졌더라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분들이 모여 즐기는 운동이며, 쿠팡에서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말했다.

또한 당일 경기에는 많은 축구팬들에게 영감을 전한 특별한 시축이 진행됐다. 안타까운 사고로 그라운드를 떠난 신영록, 유연수 선수가 각각 시축자, 골키퍼로 등장해 깊은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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