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가 캔버스로”…LG전자,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후원

[앵커]
LG전자가 다양한 예술분야와 협업해 올레드 TV에 작품을 담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캔버스가 된 올레드 TV의 혁신적인 가치를 알리고, 문화·예술도 후원한다는 취지인데요. 이번엔 국립현대미술관과 손잡고 현대 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수빈 기잡니다.
[기자]
화려한 예술작품이 화면 속에서 움직입니다.
이 작품의 캔버스가 된 건 LG 올레드 TV.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과 손잡고 전시 후원에 나섭니다.
내년부터 3년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 두 개 층을 아우르는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연간 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해 예술 분야 접점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디지털 캔버스로 올레드 TV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정서빈 / LG전자 홍보팀
“LG전자는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을 통해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서 LG 올레드 TV만의 가치를 알려나가기 위해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면서,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
예술과 기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이수빈입니다.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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