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상반기 매출액 1조 돌파…"10년만"
경제·산업
입력 2024-08-19 13:45:33
수정 2024-08-19 13:45:33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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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1,43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 52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536억원으로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7억원에서 333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매출원가가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다소 낮아졌으나, 영업이익은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 금액은 1조96억원을 기록했고, 수주잔고는 약 9조원으로 집계됐다.
두산건설은 올해 하반기 수주잔고가 약 1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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