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 김도영에 ‘EV3’ 선물

경제·산업 입력 2024-08-19 15:50:45 수정 2024-08-19 15:50:45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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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기아로부터 더 기아 EV3를 선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기아는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 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더 기아 EV3를 선물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이날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최준영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와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참석해 김도영 선수에게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를 전달했다.
 

김도영 선수는 "기아의 EV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EV3가 저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개인적으로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EV3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라며 “역사적인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 선수에게 EV3를 증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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