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항공권 할인 행사서 '방콕노선' 인기"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에서 방콕노선이 가장 인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8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동안 미주 3개노선과 방콕, 나리타 등의 하반기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미스 프로모션의 노선별 소진율을 살펴보면 방콕노선이 9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뉴욕노선 93%, 나리타노선 92%의 소진율을 나타냈다. 프로모션 공급석이 타 노선보다 많았던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각각 83%와 80%가 소진됐다.
특히 방콕노선의 인기가 가장 눈에 띄었는데 8월7일 별로도 오픈한 방콕노선은 이벤트 오픈 후 단 3시간만에 공급석의 90% 이상을 소진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왕복기준 평균 예약기간도 노선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장거리인 미주노선은 7~8일 패턴이 가장 높았으며 방콕노선은 3~5일, 나리타노선은 2~3일 패턴이 가장 많았다.
프로모션 참여를 위한 신규회원수도 전반기 행사대비 35%나 증가했으며 하반기 사전예고 이후 새롭게 가입한 회원만 2만명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참여자도 많았다. 시작 당일이었던 8월5일 하루 방문자는 12만명이었으며 시간당 최대 접속자수는 4만명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1년에 두 번 있는 초특가 프로모션인 만큼 예비 여행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 “신규기단이 도입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더 다양한 노선의 프로미스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