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환불 빨라졌어요”…알리익스프레스, 소비자 보호 박차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고객 응대 경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자사의 주요 소비자 만족 지표가 꾸준히 상승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제품 품질과 관련된 불편 사항을 건의한 고객들의 반품 및 환불 해결 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전년의 77% 대비 올해 83%로 상승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고객은 "알리익스프레스를 몇 년째 이용하고 있는데, 최근반품과 환불 처리가 빨라졌다"라며 그는 "앞으로도 좋은 가격, 좋은 제품, 그리고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며 알리익스프레스를 꾸준히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 가품 환불 처리 기간 역시 지난해 1월부터 7월 사이 대비 올해 동기간에는 2일 이상 단축된 4.2일로 나타났다.

또한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국내 브랜드 소유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식 재산권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알리익스프레스는 제품 보호 범위를 두 배로 확장하며 총 8,500개 이상의 국내 브랜드를 보호했다. 이러한 조치에는 지식 재산권을 침해하는 상품을 신속하게 차단하는 것 외에도 스토어 폐쇄 및 기타 처벌이 모두 포함된다.

레이 장(Ray Zhang)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소비자 보호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식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소중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알리익스프레스 의지를 잘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