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드비인터내셔날, 랩골프와 독점 총판 계약 체결

어뉴골프(AnewGolf), 바이스골프(ViceGolf ), 마우어(Mauer) 등 골프 의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큐앤드비인터내셔날(QandB International)은 최근 골프 장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퍼터 브랜드 랩골프(L.A.B.Golf )와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랩골프는 'Lie Angle Balance'의 약자로 퍼팅 스트로크 시 퍼터 헤드의 회전을 억제하는 L.A.B. Technology 기술을 바탕으로 골퍼들에게 최상의 퍼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8월 3일에 개최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KLPGA 방신실 선수를 비롯해 노예림, 안병훈, 아담 스콧 등 유명 투어 선수 들이 애용하는 퍼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의 풍부한 유통 경험과 랩골프의 혁신적인 퍼터 기술을 결합해 골프 애호가 들에게 최상의 퍼터 사용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은 골프 의류 및 용품뿐만 아니라 골프 장비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은 현대판교점에서 랩골프 제품을 소개하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팝업 이벤트는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대회 클럽72cc에서 열리는 부스에서도 랩퍼터 팝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랩골프와의 계약은 단순히 제품 유통을 넘어 골프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이번 총판 계약은 양사의 전문성 과 역량을 결합해 국내 골프 시장에서 우리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 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