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듯 제어”…LG전자, AI홈 허브 ‘씽큐 온’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8-29 17:23:23
수정 2024-08-29 17:23:23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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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달 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IFA 2024)에서 가전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공개합니다.
AI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씽큐 온은 집 안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하루 24시간 내내 연결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디바이스입니다.
집 안 환경, 가전, 기기를 상시 모니터링하다가 고객과 대화하면서 상황을 판단해 기기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줍니다.
생성형 AI가 적용된 씽큐 온은 고객이 ‘공청기 조용하게’처럼 일상 표현을 써도 뜻을 이해하고, 적절한 기능을 매칭해 풍량을 낮춰 동작합니다.
또 친구와 대화하듯 문맥을 이해하며 연속 대화를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제품 정보, 사용 팁, 오류 해결 방법 등도 쉽게 답변해 줍니다.
LG전자는 친구처럼 대화하면서 알아서 케어해주는 씽큐 온을 통해 누구나 쉽게 AI홈과 공감지능의 편리함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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