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히트펌프 활성화 세미나' 개최…“탄소중립 기여”
경제·산업
입력 2024-09-05 15:42:45
수정 2024-09-05 15:42:45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마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단과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에너지효율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국내 히트펌프의 보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히트펌프 국내 보급 활성화 방안 ▲히트펌프 보급의 세계적 물결 ▲가정용 히트펌프 보급 효과 분석 ▲냉매 규제 동향 및 히트펌프 냉매 트렌드 ▲수열 보급 활성화를 위한 히트펌프 기술개발과 제도보완 방향 ▲초격차 프로젝트와 히트펌프의 역할 등에 대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참석자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히트펌프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히트펌프 보급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우리 공단은 향후에도 히트펌프 보급을 통해 에너지효율향상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인천공항 최대 실적인데…면세점 적자 행진
- 국정 혼란 속 계약연기·방한취소…방산업계 ‘촉각’
- [이슈플러스] 한미약품 주총서 4인 연합 ‘승’…“경영권 우위 확보”
- ‘이재명표’ 상법 격돌…“주주보호” VS “경제 폭탄”
- 중소기업계 "대법 통상임금 판결 유감…경영환경 악화 우려"
- “신동엽 효과” 세븐일레븐, ‘생드래프트비어’ 초기대비 매출 45%↑
- 오뚜기,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 '뿌셔뿌셔' 2종 160만개 돌파
- GS리테일, ‘우리동네GS’ 앱 MAU 역대 최고치…“2년 만에 244만명”
- 캐치테이블, ‘위스키 페어링’ 이용 고객 6배 증가
- 바디프랜드, 마사지가구 ‘파밀레’ 론칭…가구 시장 진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