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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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06 17:35:26
수정 2024-09-06 17:35:2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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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 고용 확대를 위한 전략 공유
보훈병원·요양원 등 의료·복지 현장의견 수렴 및 전사 소통
[원주=강원순 기자]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6일 공단 대전보훈병원에서 보훈병원․보훈요양원 관계자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형평적 채용이란 청년, 고졸자, 여성, 비(非)수도권 인재,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해 공공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고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존 실적을 점검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공단과 전 소속기구가 체계적으로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지원제도 강화(자립준비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가점 부여, 지역 공부방 학습봉사 참여자 청년인턴 우대 등) ▲ 청년 채용제도 개선(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확대) ▲입사 지원 시스템 개선 ▲장애인 직무발굴 공모전 개최 등을 논의하고 계획을 공유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전봉안 관리이사는 “사회적 약자 고용 확대는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면서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본사를 비롯해 전국 보훈병원, 보훈요양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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