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출
경제·산업
입력 2024-09-10 13:08:22
수정 2024-09-10 13:08:22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지난 9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에 설치된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정부, 업계,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됐다.
그동안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위원장을 맡아왔고 종합금융그룹 CEO로는 진 회장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금융산업위원회의 역할도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옥동 신임 위원장은“금융 당국과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위원회가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권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각 산업 분야별 유망 어젠다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한 진 위원장은 “향후 업권별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뒷받침하며 시장의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아울러“국내 금융산업이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며 “금융업계가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금융산업과 자본시장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라이프
- 2'100년 숙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홍천군 첫 철도 시대 개막
- 3'임실 방문의 해' 성과로 증명된 섬진강 르네상스
- 4남원시, 지적·공간정보 행정 7년 연속 '최우수기관'
- 5남원시의회, 민생·현장·미래로 2025년 의정활동을 기록하다
- 6국립민속국악원, 전북 풍류 음악의 뿌리를 기록하다
- 7대구지방환경청 조은희 청장, 달서구청 미세먼지 상황실 현장방문
- 8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송년의날 행사 및 김상욱 국회의원 초청강연 성료
- 9iM뱅크(아이엠뱅크), ‘적립식 펀드 가입 고객’ 경품 응모 이벤트
- 10영덕군, 고속도로 IC 2개소 신규 개설 검토...교통 불편 해소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