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 영서고등학교 후원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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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11 15:42:57
수정 2024-09-11 15:42:5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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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빵과 돼지고기 등 선물
원예 키트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은 11일 추석을 맞아 영서고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서고 식품산업과 학생들은 손수 준비한 음식(▲빵 130여개 ▲돼지고기정육 약5kg)을 기증했다. 또한 원예 키트 15개를 이용해 국가유공자 및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원예활동을 했다.
영서고 학생들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후원품과 함께 요양원을 찾아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 있다.
서수경 원장 직무대행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가지고 온 영서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국가유공자 및 입소 어르신들께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 모두 이용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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