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레터, ‘중고나라’에 안전거래 통합결제 서비스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4-09-12 10:55:44 수정 2024-09-12 10:55:4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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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링 및 결제 솔루션 기업 페이레터가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고나라’는 약 2,7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1세대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와 전용 앱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진다. 중고나라의 안전거래 시스템은 구매자가 물품을 수령하고 구매를 확정할 때까지 결제 금액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의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구매자는 사기 피해 없이 거래할 수 있는 구조다.


페이레터는 신용카드, 가상계좌, 토스∙페이코 간편결제 등이 포함된 통합결제 서비스를 중고나라의 안전거래 결제수단에 제공하며, 추후 휴대폰 결제도 추가할 예정이다. 통합결제는 중고나라 전용 앱과 웹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창훈 페이레터 제휴영업팀 이사는 “중고 거래 대표 플랫폼인 중고나라에 페이레터의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2,700만 회원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레터는 국내∙외 전자결제 서비스와 간편결제, 빌링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결제 솔루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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