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치티㈜, 제품 2종 IDEA 본상 영예

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4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 등을 심사해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2024 IDEA’ 본상을 수상한 제품은 스마트 월패드 ‘TNF-IA10’과 도어락 ‘HDL-A2001’이다. 액자형 미러 타입인 ‘TNF-IA10’은 베젤과 메인 UI를 모두 깨끗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적합하다.
또한 10인치 풀터치 스크린으로 사용성을 높였고, 직관적이고 심플한 GUI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주거공간 내 연동된 기기들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닫는 즉시 문이 잠기는 ‘즉시 잠김 기능’이 탑재된 ‘HDL-A2001’은 핸들 없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내화와 결로에 특화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늘고 긴 바(bar) 형태인 ‘HDL-A2001’은 숫자 버튼이 위치한 손잡이 정면은 평면 형태로 문을 당기는 손잡이 후면은 곡선으로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심미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이건구 현대HT 대표는 “IDEA 외에도 그동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PIN UP 디자인 어워드, Asia Design Prize 등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할 수 있었던 것은 전략적인 제품 콘셉트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딩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 디자인을 선보여 현대HT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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