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코카콜라·오레오의 맛있는 만남, 한정판 신제품 선봬 外

경제·산업 입력 2024-09-13 18:45:55 수정 2024-09-13 18:45:55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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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오레오의 맛있는 만남, 한정판 신제품 선봬


인기 디저트 쿠키 오레오와 코카콜라가 만났습니다.

동서식품이 코카콜라와 협업한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을 출시한건데요.

해당 제품은 코카콜라 맛 쿠키에 탄산처럼 터지는 팝핑캔디가 박혀있는 크림을 더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출시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인데요.

코카콜라와 오레오의 상징적 맛을 결합해 ‘맛의 혁신'을 이루고, 분야가 다른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마케팅의 혁신'도 이룬 똑똑한 전략이란 반응입니다.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트렌디한 마케팅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이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코카콜라와 오레오의 신선한 만남, 그 맛이 궁금해집니다.


▲ 닭가슴살 ’너혼자멍냥‘?…반려동물용 음식 화제


‘너혼자멍냥’, 어떤 제품의 이름일까요?

바로 국내에서 처음 나온 반려견 전용 닭가슴살입니다.

랭킹닷컴이 출시한 ‘너혼자멍냥’은 냉동식품으로 전자레인지 조리 후 간편하게 반려견에게 먹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먹는 식재료와 동일한 원료를 담아 만든 100% 휴먼 그레이드 제품입니다.

닭가슴살 뿐 아니라 최근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음식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바르다펫’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반려동물용 추석세트 간식을 내놨습니다.

오리와 고구마를 이용한 송편과, 소떡심을 이용한 갈비 모양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구성이 돋보입니다.

반려동물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또 어떤 특별한 음식이 새로 나올지 기대되네요.


▲"이제 생수도 캔으로"…동아오츠카 'THE 마신다' 출시


플라스틱이 아닌 캔에 담긴 생수가 출시됐습니다.

탄산음료나 이온음료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동아오츠카가 출시한 먹는 샘물 제품 'THE 마신다'인데요.

동아오츠카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생수를 캔에 담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라스틱보다 재활용이 용이한 캔 용기를 이용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겁니다.

또 캔에 담으면 플라스틱 병에 비해 햇빛 차단 효과가 크다는 점도 특징인데요.

이때문에 음료 보냉에 유리해, 쉽게 미지근해지지 않고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라벨 포장 제거부터 플라스틱을 경량화한 제품, 이제는 캔까지, 친환경을 향한 생수의 변신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캔에 담긴 삼겹살에 이어 캔 생수까지, 다음에는 캔에 무엇이 담겨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김천=김밥천국?"… 김밥축제 여는 김천시


경북 김천에서 2024 김천김밥축제가 열립니다.

김밥을 주제로 한 축제가 김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김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밥천국’이라는 MZ세대의 웃픈 답변을 역이용해, 김천시가 직접 김밥천국이 되기로 한 겁니다.

최근 K 콘텐츠 확산에 김밥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김밥천국’의 줄임말 ‘김천’으로 지역을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해당 축제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김밥 등 김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김밥을 준비할 계획인데요.

‘진짜’ 김천에서 맛보는 김밥,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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