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고양특례시와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발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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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20 13:08:59
수정 2024-09-20 13:08:5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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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으로 주택 수리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공단은 20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지역 내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발굴 협력을 위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 적극 발굴 및 지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행사 참여 ▲필요시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공단 양로시설(보훈원) 연계 등을 함께 한다.
협약을 통해 전국 27개 지방 보훈관서와 지자체가 함께 관할 지역 내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낡은 주택을 수리하는 것이다. 공단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하여 국가유공자 6,899가구를 지원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지자체, 민간기관 등 전국 네트워크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보훈가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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