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행정안전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09-26 17:28:49 수정 2024-09-26 17:28:49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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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와 행정안전부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사진=KT&G]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KT&G와 행정안전부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지원홍보 협약을 26KT&G 서울 사옥에서 체결했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과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오는 10월부터 생산되는 보헴, 레종 등 17, 4천만 개의 담뱃갑에 힘들 땐 129, ·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라는 문구를 표기해 전국 10만여개 판매점에 유통한다.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실시하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은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대상자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작은 메시지 하나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KT&G는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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