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티알, 몽골아치병원 및 아헬즈와 업무협약 체결

주식회사 티알은 몽골 현지에서 몽골아치병원, 아헬즈와 3자 MOU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티알의 주력 제품인 ‘The Spirokit(더스피로킷)’의 몽골 진출에 관한 합의로 티알의 더스피로킷은 베트남, 카자흐스탄, 일본을 이어 몽골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티알은 더스피로킷이 몽골 아치 국제병원에 비치되어 몽골에서 호흡기질환 검진에 활용이 될 예정이며, 동시에 몽골 내 더스피로킷의 유통 및 홍보에도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더스피로킷은 이번 몽골 진출을 포함해 최근 베트남 수출이 확정이 되었으며, 카자흐스탄, 일본 등의 수출도 진행 되는 등 아시아 권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알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최우선으로 유럽 및 미주권에도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AI 기반 간편 보급형 호흡기질환 검진기인 티알의 더스피로킷은 현재 국내 많은 병원과 검진센터에 도입된 제품으로 환자들이 부담없이 빠르게 호흡기질환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호흡기질환 조기진단 시스템 구축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AI를 이용한 자동 검사결과 판독으로 병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들의 향후 2년치 폐 기능 데이터도 제공이 가능해 폐 기능 관리에 더욱 용이한 기기이다.
김병수 티알 대표는 “기존 호흡기질환 검진기만이 아닌 치료기인 네뷸라이져 출시가 임박했다”며 “PFT검사만 가능한 더스피로킷을 초음파를 이용해 검사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고 FeNO(호기산화질소)검사까지 가능한 제품을 개발 중으로 호흡기질환 관련한 제품의 추가적인 개발 및 출시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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