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노인의 날 기념식'서 경로효친사상 고취 호소

전국 입력 2024-10-02 15:34:28 수정 2024-10-02 15:34:28 김정옥 기자 0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가져달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일 오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일 오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찾아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호소했다.

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시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 이희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김만율 부산노인대학협의회 공동회장, 황영근 부산노인대학협의회 공동회장, 김용식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축하공연(퓨전국악 및 어린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어르신들이 사회 여러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며 다음 세대에게 지혜와 가르침을 주셔야 우리 사회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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