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EU, 디지털통상 규범 마련 협상…“해외진출 기회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10-14 11:00:03
수정 2024-10-14 11:00:03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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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V=이수빈 인턴기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양측 정부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 제6차 디지털 통상 협정(DTA) 공식 협상이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원칙에 기반해 높은 수준의 디지털 통상규범 마련을 목표로 작년 10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 후 그간 5차례 협상을 개최했다.
이번 제6차 협상에서는 그간 협상 결과를 토대로 조항별 논의를 지속하여 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은 거대경제권인 EU와의 디지털 통상 규범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양국 간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및 협력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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