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디오, 비디오 콘텐츠 사업∙판매 돕는 ‘콘텐츠 공유’ 기능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10-15 12:16:47
수정 2024-10-15 12:16:4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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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스트리밍 및 테크놀로지 기업 시냅스엠(Scenappsm)은 자사의 비디오 클라우드 플랫폼 위캔디오(WECANDEO)에 새로운 기능인 '콘텐츠 공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공유 기능은 위캔디오의 비디오팩(VideoPack) V4에서 패키지를 토대로 제공되며, 플랫폼 내 서로 다른 계정 간에 비디오 콘텐츠의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콘텐츠를 공유하는 사용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별도의 리소스 사용없이 보유한 콘텐츠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으며, 공유된 콘텐츠의 관리도 가능하다.
시냅스엠은 공유받은 계정에서는 공유된 패키지(Shared Package) 내 전체 콘텐츠를 독립적으로 사용하고 수집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며, 계정 내에서 발생한 트래픽만 부과되므로 저장공간이나 인코딩 작업 부담이 없어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김덕조 시냅스엠 대표는 "콘텐츠 공급자가 손쉽게 콘텐츠를 임대 또는 판매할 수 있어 콘텐츠 마켓과 같은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을 올리고 일반 기업에서는 자회사 또는 조직 내 팀, 부서 등에 특정 콘텐츠에 대한 사용을 허가해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냅스엠은 Multi DRM, 동시시청 차단, 시청여부 체크 등 비디오 콘텐츠 활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러닝 및 교육 분야의 다양한 요구 기능을 위캔디오를 통해 검토하고 통합해 나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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