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日 동경긴자점 재단장…신유열 참석
경제·산업
입력 2024-10-16 17:56:26
수정 2024-10-16 17:56:26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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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8년 만에 일본 동경긴자점을 재단장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16일) 열린 재단장 기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신유열 실장은 지난 6월 일본 롯데 지주사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롯데는 동경긴자점을 물건을 구입한 후 세금을 환급받는 사후면세점(TAX FREE)과 사전면세점(DUTY FREE)으로 각각 운영한다는 전략입니다. 사후면세점에선 일본 현지인들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김주남 대표는 “일본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모두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통해 재도약에 나설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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