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디 뷰티’ 헉슬리, 미국 코스트코 400개 입점 확정
경제·산업
입력 2024-10-18 13:15:40
수정 2024-10-18 13:15:40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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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미국 코스트코 400여개 매장에 입점하고 본격적인 해외유통망 확보에 속도를 내며 대표적인 K-인디 뷰티 브랜드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다양한 온라인 편집몰 및 아마존을 중심으로 미국 내 판매를 전개해오던 헉슬리는 오는 2025년 1월, 베스트 셀러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를 미국 코스트코 약 400여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 ‘클렌징 젤 듀오 세트’의 온라인 입점까지 성공시키며 이후 다양한 라인의 추가 입점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헉슬리 관계자는 “생활에 밀첩한 품목들은 취급하는 코스트코의 채널 특성상 입증된 제품력은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뢰도가 높은 판매 채널”이라며 “이번 미국 코스트코 입점은 단순한 수출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코스트코 400여점에 입점은 K-인디 뷰티 브랜드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기회이자 더 넓은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 하는 데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되는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는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및 2024 글로우픽 에센스 토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탁월한 제품력은 물론 국내에서 이미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제품이다.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찾은 최적의 원료이자 100% 자연 공정으로 얻어낸 선인장 발효수를 함유해 깊은 보습은 물론 빠르게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주는 고보습 에센스 토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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