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모범’ 이마트, 공급망 ESG 선도
경제·산업
입력 2024-10-23 14:00:20
수정 2024-10-23 14:00:20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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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이마트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 체결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동반성장위원회와 이마트는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공급망 전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금년을 포함 3년 연속 본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여 협력사 ESG 전반에 대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의 자생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 유통망이 없는 국내 중소 협력사 408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매장 및 현지 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12,589개 제품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였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ESG 지표를 선정하고,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사의 ESG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이마트가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동참해 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ESG 경영이 필수적인 시대에 맞춰 협력사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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