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푸르메소셜팜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4-10-24 10:53:20 수정 2024-10-24 10:53:20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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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왼쪽부터) 프로골퍼와 가족내외, 양재진 원장,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심지호 배우, 임윤선 변호사, 박철순 감독, 송진우 배우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3일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혼다 앰버서더 및 임직원과 함께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지원하고자 2022년 9월 경기도 여주에 건립한 스마트농장이다. 현재 55명의 발달장애인이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은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장애로 인한 차별 없이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푸르메소셜팜의 가치와 의미에 공감하며, 직접 체험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및 임직원은 물론, 혼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심지호 배우, 송진우 배우 및 이기상 KPGA 프로골퍼, 박철순 한국프로야구 감독과 임윤선 변호사,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이를 선별, 세척, 포장하는 등의 후처리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송진우 배우는 “푸르메소셜팜에서 혼다 앰버서더로서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푸르메소셜팜이 차별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발달장애 청년들의 행복한 일터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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