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56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다짐…"지원 아끼지 않을 것"
경제·산업
입력 2024-11-01 13:21:56
수정 2024-11-01 13:21:56
이수빈 기자
0개
'2024년 상생협력협의회 경영자 총회 및 공정거래 협약식' 개최
내년도 경영계획·중장기 사업 전략 공유
상생협력사 ESG 경영 관리 체계적 지원 약속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56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생협력협의회 경영자 총회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총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와 내년도 경영계획 및 중장기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동반성장 프로그램 내실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7월 발효된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등 국제 ESG 규제에 대응하고 협력사의 ESG 경영 인식 개선을 위해 공급망 ESG 평가, 협력사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이행 점검 등 개선 관리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올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해외연수 지원을 신설하고, 거래대금 전액 현금 지급, 동반성장 펀드를 통한 저금리 대출 등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은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체질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난 구간은 '26억 이상'
- 쿠팡 로켓배송,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성장 이끌어
- 포스코,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 첫 납품
- 대우건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 수도권·지방 격차 확대…전셋값 양극화 심화
- 상반기 LCC 국제선 탑승객, 대형항공사 3년 연속 추월
- LG유플러스, 한전과 맞손…1인가구 돌봄사업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 반려동물 사료·용품 배송 서비스 'Vet2Home' 시작
- 2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 4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5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6대표이사부터 바꾸는 코스닥 M&A…자금조달 차질에 '혼선'
- 7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8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9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10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