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더클래스 앰배서더 이태훈,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우승
경제·산업
입력 2024-11-11 09:29:49
수정 2024-11-11 09:29:49
이수빈 기자
0개

HS효성 더클래스는 지난 2019년부터 이태훈을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공식 스폰서십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세단 EQS 450+ 차량을 지원받으며 활약한 이태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태훈은 이번 대회 나흘 내내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태훈은 이번 우승을 통해 지난 2017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7년 만에 아시안투어 3승을 기록하며 KPGA 투어의 2승을 포함해 개인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올해 KPGA 투어에서는 톱 10에 4차례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HS효성 더클래스 관계자는 “공식 앰배서더 이태훈 선수의 아시안투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태훈 선수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K푸드 성장에도 내수 발목”…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뚝’
- 한진칼,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역대 최고 주가
- SK, 리밸런싱 ‘속도’…“AI·반도체 중심 재편”
- 재상폐에 펄쩍 뛴 ‘위메이드’…속내는 책임 회피?
- ‘초슬림폰’ 경쟁 본격화…삼성, 갤S25엣지 승부수
- 토허제 재지정 두달…‘과천·성남’ 신고가 속출
- ‘새벽배송 시장 개척’ 컬리, 창립 10년만 ‘첫 흑자’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513억원…전년比 13%↑
-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1조원 규모 유상증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