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푸드, ‘2024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안전경영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1-22 10:00:02
수정 2024-11-22 10:00:02
정의준 기자
0개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 조성수, 제조부문 대표 방태성)가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3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은 생산 과정 또는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인적, 물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탁월한 운용 실적을 내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에쓰푸드는 설립 이래 전체 사업장의 임직원이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분야의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전 직원 참여형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조기 구축하고, 산업재해 감소 등 우수한 안전 경영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 보건 슬로건 공모’, ‘안전신고제도 운영’, ‘안전보건교육 평가 우수자 포상’ 등 활발한 안전보건문화 증진 활동과 더불어 ‘ISO 45001:2018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정’,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승인’, ‘무재해운동(1배수)인증’ 등 전문적인 안전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안전보건경영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방태성 에쓰푸드 제조부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에쓰푸드 전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장 전반에 걸쳐 선진화되고 전문적인 안전 보건 문화를 확산시켜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건강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