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맹추위 녹이는 훈훈한 사회책임활동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4-11-28 10:01:49
수정 2024-11-28 10:01:4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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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연일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이 기부 및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온도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명에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의 라틴어 ‘Socio’를 포함한 동아쏘시오그룹은 헬스케어 전문 그룹이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8년째 이어지는 선행…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온정 나눠
동아쏘시오그룹의 생수, 음료 제조 계열사 동천수는 이달 본사가 위치한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주요 관공서 및 12개 마을과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동천수가 2017년부터 8년간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이다. 매년 동천수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만든다. 화북면 마을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상주지역 복지관 등 온정을 나누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북 부녀회가 참석해 약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지역민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동천수 관계자는 “직원들이 함께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추운 겨울 지역과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상생 박차…안성시에 500만원 기부
그룹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도 안성시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안성시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용마로지스는 1983년 운송 사업으로 시작해 보관, 국제 포워딩 및 물류 컨설팅까지 영역을 확장한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경기도 김포에 본사를 두고 안성시 원곡면에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 중이다.
용마로지스는 2015년부터 지속적인 기부 이어오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용마로지스는 지난해 나눔유공자포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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