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12월 동행축제’ 참여…"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0:40:26
수정 2024-12-02 10:40:26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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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개막식 오프라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이번 12월 동행축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실속 있는 소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2021년부터 참여해 온 배민은 지난 5월 동행축제에서도 여러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 바 있다.
23일부터 29일까지는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영향력을 미치는 중소상공인 가게들을 모은 배민의 상생관인 ‘함께가게’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입점업체와 함께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동참한다.
가게 월 매출 중 일정금액을 NGO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인 ‘우리동네 기부실천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8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음식 주문만으로도 사장님들의 정기 기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 배송 서비스 전국별미에서는 다음달 12일 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민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 현장에도 참여한다. 개막식 현장에서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해 배민의 대표 상설 기획관인 ‘함께가게’에 대한 사업 소개와 관련 현장 이벤트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배민선물하기 상품권과 배민문방구 상품 등을 증정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분들에게 판로 확대 및 가게 운영에 도움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배민 앱은 물론 오프라인 개막식 현장에서도 배민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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