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지역인재양성 사업단, ‘2025 지역 창업 솔버톤 대회’ 참가팀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4:38:21
수정 2024-12-02 14:38:21
정의준 기자
0개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임철일)이 ‘2025 지역 창업 솔버톤 대회’ 에 참가할 총 30개 창업팀을 오는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버톤 대회’는 비수도권 대학생 및 졸업생들이 지역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프로젝트 공모 유형은 개인신청과 자유신청으로 구분된다. 이번 대회는 창업 업력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신청은 전국 비수도권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 3년이내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팀신청은 마찬가지로 전국 비수도권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 3년이내의 참가자가 팀의 과반수를 넘어야 팀신청의 자격을 갖춘다.
선발된 30개의 팀은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진단 컨설팅, 창업 고도화 교육, 전문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을 진행하며,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2025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스운영 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3,1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사업단은 “지역 소멸 위기와 지역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아이디어와 지역 창업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창업자를 발굴 및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창업 솔버톤 대회’ 참가팀은 오는 12월 4일까지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그룹 올해 8000여명 신규 채용…AI∙반도체 역량강화
- 엔씨소프트, 엔씨패밀리존에서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 서비스 시작
- 신세계그룹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인턴십 없이 최종 선발
- 지마켓·알리바바 손잡아…한국 이커머스 '삼파전' 되나
- 한화그룹, 하반기 3500명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 GM, 中 시장서 다시 시동?…"합작법인 투자 연장 협상 중"
- 현대百, 에이프 국내 독점 판권 계약…더현대서울 1호점 오픈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전통주 ‘윤주당’과 팝업 오픈
- 중기부,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간담회 개최
- 카카오모빌,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협약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그룹 올해 8000여명 신규 채용…AI∙반도체 역량강화
- 2엔씨소프트, 엔씨패밀리존에서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 서비스 시작
- 3신세계그룹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인턴십 없이 최종 선발
- 4지마켓·알리바바 손잡아…한국 이커머스 '삼파전' 되나
- 5코인원, 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와 제휴 이벤트 진행
- 6한화그룹, 하반기 3500명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 7GM, 中 시장서 다시 시동?…"합작법인 투자 연장 협상 중"
- 8현대百, 에이프 국내 독점 판권 계약…더현대서울 1호점 오픈
- 9CJ제일제당 ‘퀴진케이’, 전통주 ‘윤주당’과 팝업 오픈
- 10중기부,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간담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