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정경구 HDC현산 대표·김회언 HDC 대표 선임
경제·산업
입력 2024-12-06 09:15:59
수정 2024-12-06 09:43:22
이지영 기자
0개

HDC그룹은 건설 부문에서 다져온 재무안정성과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건설부문에서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조직 및 인력부문의 혁신을 통해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에는 지주사인 HDC 대표이사였던 정경구 대표가 선임됐다.
정 대표는 2018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CFO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끈 바 있다. 2022년부터는 지주사인 HDC 대표로서 그룹의 신사업 및 M&A를 이끌어 왔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경구 신임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쟁력 있는 건설‧개발 역량과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HDC 신임 대표에는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CFO 대표이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12년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 담당임원을 역임했고, 2018년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 2021년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CFO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끌어 왔다.
회사는 그룹의 재무 분야 전문가로서 재무관리 및 PF 우발채무의 효과적 관리, 회사의 신용도 증강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선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정경구
◆HDC
△대표이사 김회언
<승진>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정경구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한-계란 없다"…배달의민족, 계란 프라이데이 팝업
-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손 뗀다…“장기표류 가능성”
- “1시간 배송”…이마트·올리브영 ‘퀵커머스’ 승부수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쇼핑앱 효과 ‘톡톡’
- 금호석유화학, 1분기 깜짝 실적…“2분기엔 관세 여파”
- 쎌바이오텍, 1분기 영업이익 14억원… 전년 대비 27.1% 증가
- 씨젠,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흑자 전환 성공
- 미시간 주립대, 서울서 글로벌 동문회 개최…“지식·가치 연결하는 플랫폼”
- 종근당,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캡슐' 캠페인 런칭
- 롯데에머티, 1분기 영업손 460억원…적자전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