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알바, 무신사와 협업한 ‘원마일 워크웨어’ 공개…8일까지 팝업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4-12-06 11:00:03
수정 2024-12-06 11:00:03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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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당근이 동네 일자리를 테마로 첫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열었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는 무신사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팝업 스토어 ‘원마일 워크 클럽’을 열고,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류와 잡화를 최초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원마일 워크 클럽’은 당근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로, ‘모든 일엔 때가 없다’는 슬로건 아래 언제든 근처(1Mile)에서 일할 수 있는 당근알바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동네 일자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요소와 콘텐츠를 통해 당근알바의 정체성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실제 동네 알바를 테마로 한 '원마일 워크존', △당근과 무신사가 협업해 만든 ‘원마일 워크웨어’ 제품을 볼 수 있는 '워크웨어존' △경품 혜택이 가득한 ‘언박싱 알바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 환경을 재현한 '원마일 워크존'은 간단한 짐 옮기기, 강아지 산책, 가게 서빙 알바 등 일상적인 동네 알바를 테마로 구성된 체험 공간이다. 산책 알바에 유용한 짐색(다용도 가방), 야외 짐 옮기기 알바에 유용한 패딩 목도리, 장갑 등 실제 동네 알바를 할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함께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실제 알바를 체험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며,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워크웨어존’에서는 이번 팝업에서 첫 공개되는 ‘원마일 워크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당근과 무신사가 협업해 선보인 원마일 워크웨어는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실용적이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류 및 잡화 컬렉션으로, 동네 일자리를 연결하는 당근알바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집과 가까운 거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입기 좋은 맨투맨, 후드, 트레이닝 팬츠와 같은 편안한 의류부터 야외 알바에 유용한 장갑, 볼캡, 머플러, 양말 등의 패션 잡화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방문객들은 워크웨어존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언박싱 알바존’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당근머니 최대 100만원, 무신사 할인 쿠폰, 원마일 워크웨어 제품 중 하나를 100% 증정하는 ‘언박싱 알바’ 이벤트가 진행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는 재치있는 패션 아이템과 간단한 알바 체험을 통해 내 동네에서 일하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당근알바는 크고 작은 동네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기반 구인구직 서비스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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