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마산 코오롱 하늘채 스카이뷰’, 13일 홍보관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12-11 10:32:15 수정 2024-12-11 10:32:1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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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글로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마산원도심 지역주택조합이 경남 마산 합포구 오동동 일원에 추진 중인 ‘마산 코오롱 하늘채 스카이뷰’가 1차 모집을 마감하고 오는 13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고 높이인 39층, 121.4m 규모로 설계된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바다와 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설계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마산 코오롱 하늘채 스카이뷰’는 마산의 중심인 오동동 일원에 위치하며, 바다와 도심 풍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고층 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주거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입지적인 장점으로 교통 주요 도로망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도심과 외곽 어디든지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마산 어시장과 대형 쇼핑몰, 다양한 상권이 인접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과 마산역 복합 환승센터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초·고등학교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2km 내 마트, 병원, 백화점 등도 위치해 있으며 우수 학군과 교육 시설 밀집 지역으로 자녀를 둔 가정에 적합 자연형 생태하천인 회원천과 산책로가 있으며 마산만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로 바다와 자연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분양은 착공 전 추가 물량과 함께 저층이 없이 5층부터 시작되며 모든 세대에 공조기가 들어가는 업그레이드 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최신 트렌드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 설계로 구성돼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일 전망이다.

단지는 초고층 조망 설계로 전 세대에서 마산만의 바다 풍경과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자연 조망을 원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복층 펜트하우스에서 스카이뷰를 누리는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별 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도심 속 오션뷰가 가능한 단지는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편의성만 고집하던 과거와 달리 퇴근 후 여유로운 삶을 누리려는 수요자가 늘면서 쾌적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바다처럼 선호도 높은 자연환경은 인위적으로 만들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그에 따른 가치 상승폭도 크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시설을 살펴보면 호텔급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맘카페, 스크린골프, 단지내 영화관 등 마산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산원도심 지역주택조합이 시행을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예정이고 신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양로 일원에 들어선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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