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우선예약 서비스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4-12-19 09:00:09
수정 2024-12-19 09:00:0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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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강원도 양양의 첫 5성급 호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우선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분양자가 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경우 상시 우선 예약이 가능해 만실 걱정 없이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원 수가 많을수록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돼 정작 원할 때 객실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타 상품들의 구좌제 회원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다.
분양 관계자는 “고객이 1/n로 구좌에 가입하는 기존 구좌제 상품들과 달리,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우선예약권을 통해 수분양자분들께 편리한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국내 호텔 브랜드 파르나스가 운영을 맡아 신뢰도를 확보한 호텔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39층, 174.6m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 잡고 있다. 등대를 닮은 원형의 외관도 이 호텔의 상징성을 높이는 요소다.
또한 최고층에 위치한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동해 오션뷰, 설악산 마운틴뷰를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힙플레이스 클럽라운지로 변신해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돌출형 유리 바닥 ‘글라스 엣지’ 도입으로 발아래 스릴 넘치는 전망을 즐길 수 있어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야외 인피니티풀을 통해 풀에서 탁 트인 바다 수평선을 즐기며 여가를 즐길 수 있고 이 외에도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 프라이빗 카바나, 피트니스 등 고급호텔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적용돼 있다.
낙산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투숙객이 수영복을 입은 채로 해변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파르나스호텔의 운영 노하우와 대우건설의 시공 능력이 결합된 이 단지는 외관의 원형 설계를 통해 객실 전망을 극대화했다. 또한 모든 객실이 오션뷰 또는 마운틴뷰를 제공하며, 객실 전면에 전용 욕실을 갖춘 ‘룸인룸’ 형태로 설계돼 가족 및 커플 단위 투숙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프라이버시와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2침실 독립형도 있어 수요층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1차 분양을 마치고 현재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시공은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대우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을 다수 시공한 대우건설이 맡았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 강남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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