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서 노인복지관 연말 물품 전달식
경제·산업
입력 2024-12-26 14:37:41
수정 2024-12-26 14:37:41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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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2월 24일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경로당과 석봉동 노인회관에서 연말 물품 전달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운용 중인 전자제품 상당수의 노후화 또는 고장으로 인하여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신 전자제품 기증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덕암동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설치될 텔레비전, 양문형 냉장고, 노래방 기기 등 총 2,400만원 상당의 최신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또 석봉동 소재 노인회관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최신 설비를 보유한 빨래방을 새롭게 조성하고 세탁기와 건조기 등의 전자제품을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인 경로당과 노인회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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