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철주 생보협회장 "실버시장·헬스케어·디지털 혁신 중심 신성장동력"
금융·증권
입력 2025-01-01 02:39:08
수정 2025-01-01 02:45:49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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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1일 "생명보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생보산업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전통적인 보험상품을 넘어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후대비 연금상품 규제완화와 세제혜택 확대를 통해 연금시장에서 생명보험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망보장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병‧상해 등 제3보험 시장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장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생명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버시장과 헬스케어,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생보업계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도 밝혔다.
김 회장은 "자회사와 부수업무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한편, 생보산업 저변확대에 필요한 신규 과제도 지속 발굴해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보험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공공의료데이터 등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해 미래 보험상품, 판매‧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또 "생보사가 해외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생보협회와 같은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 확대 등을 통해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itsdoha.kim@sedaily.com
김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생보산업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전통적인 보험상품을 넘어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후대비 연금상품 규제완화와 세제혜택 확대를 통해 연금시장에서 생명보험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망보장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병‧상해 등 제3보험 시장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장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생명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버시장과 헬스케어,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생보업계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도 밝혔다.
김 회장은 "자회사와 부수업무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한편, 생보산업 저변확대에 필요한 신규 과제도 지속 발굴해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보험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공공의료데이터 등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해 미래 보험상품, 판매‧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또 "생보사가 해외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생보협회와 같은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 확대 등을 통해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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