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 "내실경영 실천해 수익성 확보"
경제·산업
입력 2025-01-02 14:09:47
수정 2025-01-02 14:09:47
이지영 기자
0개

윤진오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건설업계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는 현시점에서 회사의 수익성 개선은 생존과 지속가능 성장에 직결되는 필수과제가 됐다"며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을 실천하고 핵심역량을 재점검해 수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 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회사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가자"며 "임직원 모두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동부건설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수익성 확보를 위한 원가혁신으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가 가진 강점을 발휘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일감 마련에 성공했다"며 "올 한 해 풍부한 수주 물량을 바탕으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웰푸드, '설레임' 7월 매출 전년 대비 60%↑
- 2농심 메론킥,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
- 3부산도시공사 "이상기후로부터 근로자 안전 강화한다"
- 4‘건강 100세 위한 스포츠 정책 토론회’, 13일 국회서 개최
- 5이니텍, 분주한 손바뀜…어른거리는 '엔켐·광무' 그림자
- 6‘마흔이 되기 전에 명상을 만나라’ 출간
- 7제주 아테라, 188세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
- 8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서버 업데이트
- 9벤하트, 제이알아이엔씨 맞손…파크골프로 글로벌 시장 공략
- 10LS그룹, 지속가능경영 방점…"스마트 기술로 안전∙환경 선도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