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랩, 스웨덴 디자인 스튜디오 ‘휴먼스 신스 1982’와 독점 파트너십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1-10 07:53:07 수정 2025-01-10 07:53:0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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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 신스 1982’ 키네틱 아트 전시 [사진=휴먼스 신스 1982]

실감 콘텐츠와 몰입형 미디어를 소재로 테마파크부터 국내외 대기업과 브랜드 경험 개발까지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온 바우어랩이 시간의 미학을 키네틱 아트라는 정교한 시각예술로 승화시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스웨덴의 디자인 스튜디오 ‘휴먼스 신스 1982(Humans since 1982)’와 지난해 12월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우어랩은 A Million Times와 ClockClock 등 수집 가능한 명품 브랜드이자 시각예술 집단으로 성장해온 ‘휴먼스 신스 1982’의 작품을 한국의 Art Collective Market에 소개하는 동시에 철학적 깊이와 완성도 높은 시각예술이 아시아 전역의 명품 콜렉터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휴먼스 신스 1982’의 키네틱 아트가 매초 정교하게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시각적 안무(Choreography)를 국내 기업들의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에 접목시켜 희소성 높은 경험을 창출하고, 심미적 체험을 강조한 새로운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예술과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을 융합하는 혁신적 시장에서 바우어랩의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바우어랩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성과로 ‘2025 CES’에서 국내 헬스케어 리더 세라젬의 기획 부스를 통해 ‘휴먼스 신스 1982’의 예술성과 바우어랩의 기술력을 결합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통해 바우어랩은 다양한 공간과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방침이다.

한편 바우어랩은 ‘휴먼스 신스 1982’의 작품과 비전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서울 중심부에 쇼룸을 마련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국내 유수의 갤러리에서 한국의 미술 및 테크놀로지 융합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휴먼스 신스 1982’ 특별 전시를 기획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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