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 서울 상륙
경제·산업
입력 2025-01-13 10:51:20
수정 2025-01-20 10:46:57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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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구슬치기·보물 찾기 등 총 6종 게임 체험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오징어 게임의 스릴과 재미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하는 몰입형 공간으로, 다채로운 게임들은 물론 음식과 포토존, 굿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문화 공간이다. 2024년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마드리드,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돼 사랑받은 바 있다.
드디어 서울에 상륙한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2월 28일부터 성수동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얼굴을 스캔해서 플레이어로 등록하는 시작 단계를 거쳐 게임 브리핑을 듣는 도미토리에 입장하며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약 90분간 ‘구슬치기’, ‘보물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총 6개의 게임들을 즐기며 최종적으로 한 명의 우승자를 선정하게 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는 콘텐츠가 지니는 무궁무진한 세계관이 현실로 그대로 옮겨왔을 때 어떤 긴장감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라며 “공간 디스플레이부터 다양한 게임들,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디테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로 초대하는 프론트맨의 도전장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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